열린옷장에서 양복을 대여해, 생애 첫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오래 준비한 만큼 아쉽기도 하고, 후려하기도 한 기분이 드는 저녁입니다. 그리고 이 기회를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분들의 도움을 얻었는지 생각해봅니다. 열린옷장 기증자 분들도 그 중에 해당되십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2018년 10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