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서울로 면접보러 올라오면서 정장과 셔츠를 들고 오기에는 너무 짐이 많아져서 고민하던 차에 열린 옷장을 알게 되어 기증하신 정장과 셔츠를 대여했습니다. 덕분에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면접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글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좋은 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2018년 10월 22일
대여자 박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