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면접에 열린옷장에서 대여한 구두를 신었습니다. 대여하자마자 집에 가는 길 버스에 구두를 놓고 내려서 차고지까지 다시 가서 찾아오는 우여곡절이 있어지만요..ㅋㅋ 이 구두 신고 제 생에 잊지 못할 경험을 했네요. 감사합니다. 또 빌리러 올게요! 2018년 11월 15일 대여자 황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