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한미희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치마 기증자 - 노지혜 님

첫번째 편지 안녕하세요. 열린 옷장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 기증하는 정장들은 제가 10년의 컨설턴트 생활 동안 하루 12시간 이상씩 일할 때 저의 전투복이 되어 주었던 정장들입니다. 처음 일 시작하면서 월급 …

재킷 기증자 - 박보성 님

스무살 첫출근을 위해 부모님이 사주신 정장이에요. 처음 시작하는 청년구직자 여러분도 제 옷을 입고 모두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운 팍팍 불어넣는 옷이라 좋은결과로 보답받으실거예요.

블라우스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