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홍수지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치마, 재킷 기증자 - 지원 님

2010년 겨울의 막바지 무렵... 서류 전형 통과 소식에 기뻤지만, 면접이 걱정이었습니다. 뭘 입어야 하나.. 뭘 신어야 하나.. 매 학기 등록금과 씨름하며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기나긴 고학 끝에 8년 만에 졸업한 대학, 운 좋 …

블라우스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