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면접을 앞두고 준비할 것들이 상당히 많아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우연히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정장을 빌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기뻤습니다. 처음으로 입어보는 정장이여서 느낌도 색다르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떨림이 전해졌습니다. 기중자 분께 감사했고, 열린옷장에 또 한번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정장 이야기들이 지속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11월26일
대여자 강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