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면접에 응시하게 되어 열린옷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매일매일 풀죽어서 공부만 하던 제게 좋은 옷을 입고 화장을 하는 것은 사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면접으로 정장을 빌리고 가장 예뻐진 제 모습을 보고나니 '나도 이렇게 멋졌구나'라고 새롭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신데렐라가 이런 느낌이었을까요? 비록 면접이 끝난 지금은 또 다시 초췌하겠지만, 더 이상 초라하지는 않습니다. 다시 한번 자신감을 가지고 재충전해서 정장입은 멋진 제 모습으로 변화하겠습니다! 잘 입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2월 11일
대여자 전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