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최연진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치마 기증자 - 이수진 님

대학 졸업 후 첫 면접을 앞두고 면접 이틀 전에 어머니가 사주신 정장입니다. 이 옷을 입고 면접을 보고, 그 뒤로도 제가 원하는 직장을 구할 때마다 입었던 옷이에요. 저에게는 추억이 있는 옷, 젊은 20대의 열정이 담겼던 옷이기에 …

블라우스 기증자 - 유지연 님

안녕하세요, 정장 기증자 유지연입니다. 제가 졸업식때 입은 치마가 작아서 못 입어서요..ㅎㅎ 그리고 자켓도 옛날에 입던건데 안 입은것도 있고 거의 1,2번 밖에 안 입었어요. 이런 좋은 단체가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만약에 …

신발 기증자 - 김윤경 님

꿈은 이루는 것이 아니라 채워나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취업준비시절의 꿈은 한 발자국 내딛는 것에 불과하니, 이루어졌다고 안주하지도,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슬퍼하고 좌절하지도 않길 바랍니다. 슬픔도 기쁨도 모두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