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열린옷장에서 빌린 구두를 신고 면접을 봤습니다. 그때 합격하여 첫번째 직장이 생겼습니다. 오늘도 역시 열린옷장에서 빌린 정장을 입고 면접을 보러갑니다. 부디, 합격하여 두번째 직장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1월 22일
대여자 안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