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사회초년생 강태웅이라고 합니다. 우선 기증해주신 정장 정말 잘 입었습니다.
멋지게 정장을 차려입고 사촌누나 결혼식에 갔는데, 가장 많이 듣고 온 말이 "네가 180이 안된다고?",
"훤칠해졌다"였습니다. (제 키는 177입니다.)
그 외에 다른 멋있다는 말도 많이 들어서,
제 결혼식인 마냥 얼굴 근육들이 아플정도로 실실 웃다가 왔습니다.ㅎㅎ..
이렇게 행복했던 하루, 멋지게 될 수 있는 기회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