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맞춘 정장이 결혼식을 앞두고 안맞는 바람에 당황했는데 열린옷장을 알게되어 참 다행입니다. 옷을 기증해주신 분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제게 맞는 옷이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고 원하는 색상이 있을거라곤 더더욱 생각하지 못했네요. 제 몸에 딱 맞는 옷이어서 먼 길 불편함없이 다녀왔어요. 또 누군가에게 이 옷이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깨끗하게 쓰고 반납합니다. 열린옷장에게 그리고 옷을 기증해주신 '부림광덕주식회사'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9년 2월 9일
대여자 이재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