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 바지 기증자 - 박현식 님
2009년즈음 전역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부모님과 함께가서 구입했던 첫 정장입니다. 그 동안 명정과 여러번의 면접, 결혼식과 상가집까지 함께 했고 최근에는 상견례자리에 나설때도 입었습니다. 이제는 체형도 변하고 결혼 예복을 받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