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8일 아침 이 편지를 씁니다. 갑자기 잡힌 면접에 정장을 사려고 돌아다녀봤지만 무엇을 사야할지, 또 몇번 입게 될지도 모르는 정장을 사야한다는 것이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 부담이 되었는데, 이렇게 정장을 기증해 주신 덕분에 빌려주신 옷을 입고 지금 저는 인턴 면접을 보러 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려와 나눔! 저도 잊지 않고 꼭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