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확실하지 않았지만 나름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정장을 한번도 안 입어봐서 그런지 되게 어색하더군요. 그런데 옷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잖아요. 이럴 때 쓴다는 걸 덕분에 배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나중에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저에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