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조카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정장을 찾아보니 10년 전에 산 정장 1벌 뿐이더군요.. 당장 사자니 돈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고, 있는 걸 입자니 통이 너무 크고.. 고민하던 차에 열린옷장이라는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정인혜씨가 기증해주신 덕에 이쁜 옷 너무 잘 입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