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김정희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치마 기증자 - 김민영 님

이 치마는 저희 엄마의 옷장을 정리해주다 찾았습니다. 우리 엄마에게도 55사이즈의 시절이 있었다니, 신기한 마음이 들었어요. 엄마가 지금의 제 나이 때 쯤, 입었던 옷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우리 엄마의 날씬이 아가씨 시 …

블라우스 기증자 - LG디스플레이 님

LG디스플레이가 당신의 빛나는 삶을 응원합니다! 수많은 밤, 공들여 자기소개서를 쓰고 서류 합격에 기뻐하는, 그리고 면접장에 서기 위해 이 정장을 입고 매무새를 가다듬을 당신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금 이 순간 얼마나 떨릴까요. …

가방 기증자 - LOTUFF 님

"당신의 꿈과 희망을 로터프가 응원합니다"

바지 기증자 - 김경희 님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재킷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