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우스 기증자 - 황혜정 님
1. 열린 옷장 운영진들에게 귀찮은 일만 보태주는 건 아닌지 우려되는 바 없진 않지만, 선례가 없다는 이유로 90%의 시의원들이 여성 수행비서를 반대한다 하기에 오히려 오기가 발동하여 승낙했던, 고정관념을 깨뜨리려고 한 10년전 …
바지 기증자 - 정유리 님
작년에 아기 임신하고 옷 정리하면서 결혼 예복 등 챙겨서 처음 기증했었어요. 유용하게 잘 쓰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아기 옷 들여놓으면서 조금은 낡거나 이제는 입지 않는 정장류 몇 벌이 더 정리가 필요해서 보냅니다. 누 …
재킷 기증자 - 전혜민 님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