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김재연씨. 저는 단국대학교 합창단 '다솜'에 소속된 정다훈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합창 발표회에 필요한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양복이 없어서 제가 그 사진에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었죠. 다행히 재연씨께서 기증한 양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