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김예영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블라우스 기증자 - 후주령 님

안녕하세요. 전 저와 저희 신랑의 정장을 기부합니다.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며 만난 저희 회사 출퇴근때 입기도 하고, 결혼식엔 피로연 예복으로도 입었어요. 결혼한지 6년, 이젠 둘 다 중년의 중후함이 더해져 입을 순 없지만 저희 부 …

재킷, 블라우스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