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기증자 - 김난희 님
대학교 졸업식, 인턴 면접, 대학원 면접, 이직 면접까지. 저의 불안하고 두렵고 설레이는 20대를 조금이나마 멋있게 도와주었던 옷들입니다. 인생에 '실패'라는 단어는 없다고 해요. 모든 순간이 과정이고, 그 과정들로 우리는 분명 …
블라우스 기증자 - 김아름 님
안녕하세요! 김아름이라고 합니다. 최근 창업을 준비하며 (사회적 경제 조직)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기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7세 남아를 키우는 전업주부이지만, 출산전까지 일본어통역을 했었습니다. 10년을 넘게 일하면서 …
재킷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