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여자 이병주입니다. 오늘 면접이 있었는데, 기증자분들의 응원 메세지와 정장 덕분에 감사히 잘 마무리 지었네요. 좋은 옷들, 좋은 마음으로 기증해주셨는지 옷을 입으니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면접 결과를 떠나서 만족스러운 면접이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걸 보니 곧 봄이 오려나 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나라가 어수선하지만, 좋은 일들 앞으로도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했습니다.

2020년 2월 21일
대여자 이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