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면접, 사실 떨려서 정장 빌리면서도 어버버거리고 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근데 한 분 한분 와서 옷 고르는데 도움 받았는데 감사했었고 덕분에 알맞은 옷을 찾아 면접 당일 힘들긴 했지만 자신감을 조금이나마 얻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면접 볼 일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만약 있다면 다시 한 번 빌리고 싶고 아! 탈의실에 붙여진 문구가 상당히 힘을 내게 해서 좋았습니다. 기증자분꼐도 감사하고 구두도 잘 신었어요 ^-^

2020년 8월 14일
대여자 박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