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옷장에서 안산시의 지원을 받아 정장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정장이 없고 구매하기가 부담되었는데 열린옷장 덕분에 한시름 걱정을 덜을 수 있었습니다. 27일 날, 두번째 면접을 보았고 무사히 합격하여 출근하게 됐습니다. 정장을 입으며 든든한 힘이 되었고, 뿌듯했습니다.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서 나중에 정장을 꼭 기부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8월 28일
대여자 김경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