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자켓에 깔끔한 팬츠, 블라우스, 구두를 입고 면접장에 갔습니다. 떨리는 면접이었지만 그래도 예쁜 정장 덕에 마음을 추스리는데 도움을 받은 것 같아요! 면접 전 도지연 기증자님이 쓰신 응원글이 문자로 왔는데 그 글 보면서 희망을 가져보기도 했네요. 면접 본 곳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고, 면접볼 수 있도록 옷을 기증해주신 도지연님, 박은아님, 그리고 열린옷장 감사해요! 2020년 9월 12일 대여자 남학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