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렇게 선뜻 정장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갑작스럽게 면접이 잡혔는데도 깔끔한 옷차림으로 임할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나중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1월 7일
대여자 조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