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현지님 ! 예쁘게 눈이 오는 날 기증자님의 정장을 입고 대학원 면접을 봤습니다. 제 첫 면접이었어요. 저는 이제서야 처음 면접을 보는 27살 아직도 철없는 취준생입니다, 기증자님 정장 덕분에 면접 전 복장 고민은 전혀 없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첫 면접이라 대학원 면접인데도 무척 떨리고 걱정 투성이였는데 기증자님의 정장과 함께 제 인생을 한 걸음 더 개척했어요 ~~ 기증자님도 이 정장을 입고 씩씩하게 인생을 개척하셨겠지요 ? 지금도 한 걸음 한 걸음 또 다른 새로운 개척을 하고 계실 기증자님을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 항상 행복하시고 힘들 떄에도 기증자님의 열정과 패기로 세상 속에서 힘차게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