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박지원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치마, 재킷 기증자 - 이용미 님

취업준비기간이 길어지면서, 용돈 달라고 하기 민망해지는 시점. 부족한 것 투성이지만 스펙 쌓을 에너지는 고갈되버린 시점. 원서를 쓰면서도 '되겠나~' 스스로 의심하게 되는 그 순간. 그 때 누가 저에게 그럽디다. 증명사진을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