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 기증자 - 최수현 님
봄처럼 따뜻했던 우리 아빠의 정장입니다. 정장을 입고 일하는 직업이 아니라 주로 장롱 신세였던 탓에 경조사 있을 때만 몇 번 입은 것으로 압니다. 사실 아빠가 작년에 폐암 선고를 받고 올해 3월에 돌아가셨습니다. 아빠가 제게 장기 …
바지, 셔츠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열린옷장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의류이지만, 오늘 대여하신 옷처럼 다양한 사이즈 구비를 위해 제작된 의류도 있습니다. 옷장지기들의 응원이 듬뿍 담긴 옷과 함께 오늘의 도전이 멋진 내일이 되기를 바랍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