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 기증자 - 임선하 님
대학 졸업반 시절, 인턴 면접 빛 지금 근무하는 회사의 신입사원 면접 등에서 입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저의 첫 정장입니다. 이제는 입을 일이 거의 없을 뿐더러 결혼 후 아이를 낳고 나니 더 이상 입을 수 없게 되었지만, …
치마 기증자 - 박지영 님
35세 늦은 나이에 공직에 도전, 필기시험 합격 후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시험 준비하던 때가 떠오르네요~ 실제 면접에 임하는 마음가짐 갖고자 정장 쫙 빼입고 머리도 잘 손질하고서 몇 번이고 모의 면접 연습을 했더랬지요. 결과는 합 …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