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박성준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넥타이 기증자 - 타이러스트 님

안녕하세요. Tie Is Trust, 타이러스트입니다. 넥타이는 중세시대 전쟁에 참여한 용병들의 무사귀환과 승리를 기원하며 사랑하는 연인, 가족들이 그들의 목에 스카프를 매어주는 것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당신이 타이러스트 타이와 …

벨트 기증자 - 익명 님

재킷, 바지 기증자 - 나현수 님

안녕하세요~ 이제는 다소 작아져 입기가 어려워진 옷들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처음 정장을 입었던 날이 떠오르네요. 인턴 면접을 앞두고 빠짝 긴장하여 매 순간 입이 말랐던 아찔한 기억이 있지만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함께 걸어간 기억 …

셔츠 기증자 - LG디스플레이 님

LG디스플레이가 당신의 빛나는 삶을 응원합니다! 수많은 밤, 공들여 자기소개서를 쓰고 서류 합격에 기뻐하는, 그리고 면접장에 서기 위해 이 정장을 입고 매무새를 가다듬을 당신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금 이 순간 얼마나 떨릴까요 …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