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변소령님 : ) 저는 대여자 김리예입니다. 최근에 지원했던 회사에서, 입사면접을 보러 오라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등골브레이커, 취준생인지라 인적성 시험에 통과했다는 기쁨보다도, 정장에 대한 걱정이 더 많았답니다 ㅜ_ㅜ 하지만 변소령님의 옷 덕분에 이런 걱정 날려버리고, 면접을 보러 기쁜마음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얼른 취뽀해서,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변소령님처럼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옷 기증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