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을 열어 옷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면접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졸업 후 면접을 보게 되면 옷을 장만해서 면접을 보게 되는데 그 때 면접이 끝이라는 어리석은 착각을 하고 있었네요. 저처럼 졸업 후 한참이 지나서 면접을 보게 될 거라는 생각을 못한 채...
앞으로 우리 앞에 놓여진 수많은 선택과 기회들이 있을 겁니다. 민정씨도 앞으로 항상 원하고 바라는 모든 일들이 마음먹은 대로 잘 이루어지길 바라며 항상 행운이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