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준호님 ! 기증해주신 소중한 정장 잘 입었습니다. 학생 시눕ㄴ에 아직 이렇다 할 소득이 없는지라 중요한 자리가 있을 때마다 열린옷장에서 항상 감사하게 옷을 빌리고 있습니다. 어제는 제 인생에서 두 번 다시 찾아오기 힘든 큰 상을 받는 자리였습니다. 큰 의미가 있었던 시간을 기증자님의 소중한 정장과 함께 하여 영광입니다. 항상 모든 일에 행운이 깃드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