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학교 학과 학생회장 후보자로 출마하게 되었는데 출사표등 사진이랑 선거 포스터용 사진 촬영이 정말 고민되었습니다. 정장이 없었거든요. 지금까지 입어본 정장이라고는 교복밖에 없었는데 열린옷장을 통해 이렇게 정장을 입어볼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옷 정말 잘 입었습니다. 첫 시작을 열린 옷장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저도 열심히 활동토록 하겠습니다! 자켓, 팬츠 기증해주신 황원욱 선생님, 늘 강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열린옷장 관계자분들도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adios..
2021년 3월 7일
천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