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첫 이용자입니다. 바로 다음날 갑자기 면접이 잡혀 정장이 필요했는데, 덕분에 큰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
첫면접, 첫정장이어서 매우 떨리고 기대되었습니다. 제 사이즈에 딱 맞는 정장을 입을 수 있어 면접도 후회없이 보고 온 것 같습니다.
처음에 대한 기억을 좋게 만들어주신 열린옷장과 기증자님께 감사합니다. 정장을 입어보니 앞으로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각오도 다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더 지나면 제가 도움받았던 것처럼 저 또한 정장을 기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 3월 20일
대여자 송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