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 기증자 - 김단비 님
지금은 퇴직하고 다른일을 하고 있지만, 회사생활 5년, 총 3번의 이직을 하며 입었던 정장입니다. 면접 보고 나면 깨끗하게 관리해 두었는데, 지금 입어도 스타일이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예쁘게 입을 수 있을 거예요. 저에게 이 정 …
바지, 재킷 기증자 - 유명식 님
몇 해동안 옷장에 보관하던 옷들입니다. 유행이 지나서 혹 피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소중히 사용했던 물건들이고 해서 세탁 후 언젠가는 입겠지하는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신발, 셔츠, 벨트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