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大개그맨 김준호 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무명이지만 천천히, 그리고 성실하게 잘 작품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배우 이왕수입니다. 오늘 하루 꼬이는 일들 때문에 기분이 꾸물꾸물 했는데 준호님의 위트 있는 말과 응원에 기분 좋게 마무리 하네요. 준호님 옷을 입고 '대상' 기운 뜨겁게 받아서 멋지게 프로필 촬영도 하고, 오디션도 보고, 앞으로 좋은 작품들도 더 많이 들어오게 될 것 같아요! 나중에 우연히라도 봬면 감사 인사 꼭 전할게요. 준호님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라며, 가슴 따뜻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
2021년 7월 1일
대여자 이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