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기부해주신 양복으로 회사 임용식에 잘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옷을 빌렸다는 단순한 현실이 아닌 더 중요한 것을 빌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따뜻한 마음까지 덤으로 얻어갑니다. 아무쪼록 그 따뜻한 마음 어느 곳에서도 귀히 쓰임 받으시길 바랍니다. 연말이니 건강하시고 내년 한 해도 행복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