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박인 님의 옷으로 인하여,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특별한 계기로 박인 님의 옷과 만남은 새롭고 놀랍고 고맙기만 합니다. 한번뿐인 제 인생 중에 단 한번 만나는 임직을 두고, 적절한 예식의 의상이 준비되지 않은 시간에 이곳저곳으로 찾으며 많은 시간 보내다가 고민 끝에 검색에 생각이 닿았고 마침내 박인 님이 기증해주신 의상을 받아 참으로 감사하게 소중하게 영원한 영혼의 생명을 살리는 참된 제사장과 왕 그리고 선지자의 3직의 위임을 받는 예식을 보냈답니다. 정말 귀한 기증이란 걸 쳬험했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