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 치마 기증자 - 문현지 님
돌을 앞 둔 아기의 엄마입니다. 혼자 서는가 싶더니 얼마전부터 아기는 움찔움찔 발을 떼기 시작했답니다. 그 순간이 얼마나 벅차고 감동스러웠느지요. 이 옷은 제가 첫 면접에서 그리고, 수습사원 생활을 하며 입은 옷입니다. 마치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