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해주신 정장 입고 약학대학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입어보는 정장이라 처음엔 많이 어색하고 이상했습니다. 그치만 입고 있다보니 제 옷 같고 편했습니다. 면접 보고 온 예감이 좋네요. 다음 분도 소중한 기증자의 마음을 전달받아 좋은 일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13일
대여자 임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