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좋은 곳이 있어서 몇 번 입지 않을 정장을 큰 돈 들이지 않고 예쁘게 (제 몸에 딱 맞게) 입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사게 되면 몇 배의 돈이 들고 저한테 딱 맞는 사이즈도 없었을 거에요. 정말정말 존재 자체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나중에 꼭 기부해서 이런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누고 싶어요. 봉사자 분들도 복 많이 받으시고 열린옷장이 더욱 흥하길 바랍니다. 덕분에 좋은 면접시간 되었어요. 감사드립니다^^
2016년 1월 29일
대여자 김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