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 대여입니다. 처음 빌렸을 때 면접을 봤던곳에서 1차 면접을 합격하였고 최종면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다른 기업으로부터 면접제의를 받았고, 열린옷장에서 두번째 대여해서 면접을 봤습니다. 어제 합격이라는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취준생들에게 무료로 정장을 빌려주는 사업을 해주시는 서울시와 열린옷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열린옷장에서 받았던 도움을 기억하며 앞으로 멋진 사람이 되어 받은 걸 되돌려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열린옷장도 꾸준하길 바라겠습니다.
2022년 8월 11일
대여자 이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