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내딛는 첫 발걸음이 열린옷장에 기증해주신 정장 덕분에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면접을 보고 그 다음 날 합격전화가 왔네요. 따뜻한 마음으로 기증해주신 옷을 입고 병원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 따뜻한 마음 그대로 환자분들께 전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27일
대여자 황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