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께서 기증해주신 옷을 입고 면접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보는 면접이라 실수투성이여서 너무너무 아쉬움만 남네요. 다음 기회에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가야겠다는 생각과 저도 기증자님처럼 좋은 일로 타인을 따뜻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덕분에 잘 입었습니다!

2016년 1월 27일
대여자 김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