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면접을 앞두고 정장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편지 선물을 받고 괜시리 마음이 찡했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정장을 입고 면접을 잘 마치고 온 것 같습니다. 저도 개발직을 희망하는 취준생으로서 개발을 하고 계신 모습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합격의 기운을 불어넣어주신 옷을 입고 저 역시 좋은 결과를 기다려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22년 9월 3일
대여자 김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