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면접 일정이 잡혀 하루 전날 부랴부랴 언젠가 tv에서 알게 된 열린옷장이 생각나 검색을 하여 예약을 해 좋은 옷을 입고 면접도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곳이 여러 곳에 많이 생긴다면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취업준비생과 저처럼 급하게 정장이 필요하신 분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다음에도 정장을 입어야 할 상황이 되면 또 열린옷장에서 도움을 받을 생각입니다. 기증자님은 물론 다음에 정장을 빌리시는 모든 분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2016년 1월 31일
대여자 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