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덕분에 면접 잘 본 거 같아요. '다른 누군가도 이 정장을 입고 면접을 봤겠지? 합격한 사람도 있겠지?'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저 또한 기쁜 소식이 와서 이 정장을 빌리시는 다음 분께 좋은 기운 드리고 싶습니다. 열린옷장을 찾으시는 분들도 기쁜 소식 꼭 받으시길! 2016년 2월 3일 대여자 박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