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해주신 옷 입고 형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기분좋게 축하해주고 왔어요. 좋은 마음이 깃든 예쁜 옷을 입고 축하해주었으니 평생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감사드리고요, 받은 도움 잊지않고 저도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할게요. 그럼 이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6년 2월 14일 대여자 안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