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자님!
면접 하루 전에 서류합격 전화가 와서 급하게 면접의상이 필요했는데 마침 저렴하게 옷을 빌려주는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어요. 이 옷을 입고 긴장하지 않고 열심히 면접봤어요. 감사합니다. 제 면접 결과 그렇게 기대하고 있진 않지만 그래도 좋은결과가 있길 바라고 있어요. 이렇게 좋은 취지의 열린옷장을 더 많은 사람에게 홍보하고 나중엔 저도 꼭 기부할게요!
그럼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6년 2월 12일
대여자 조은비